그릭슈바인 함박스테이크 미트볼
내돈내산 먹어본 솔직 후기
마트에 식재료 쇼핑 갔다가
평소 궁금했던 그릭슈바인 제품이
1+1 행사 중이길래 냉큼 집어 왔어요!
삼립 그릭슈바인 미트볼, 함박스테이크
제가 구입한 건
그릭슈바인 스웨덴식 양송이 크림 미트볼
그릭슈바인 함박스테이크
두 종류랍니다.
삼립 미트볼은 크림소스가 아닌 토마토소스 미트볼도 있던데
저는 스웨덴식 크림이 궁금해서 양송이 크림으로 선택했어요!
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<그릭슈바인>
그릭슈바인은 '행운의 돼지'라는 뜻이래요!
신선한 고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려
풍부한 육즙과 톡 터지는 식감까지 완벽한
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햄 브랜드로 유명하더라고요.
미트볼과 햄버거스테이크도 엄청나게 기대되는 건 비밀! 😋
특제 양송이 크림소스가 들어있는 그릭슈바인 미트볼
토마토 미트볼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쉬운데
크림소스 맛을 제대로 내긴 힘들더라고요.
그래서 크림 베이스는 완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!
함박스테이크에는 특제 데미그라스소스가 들어있어요!
데미그라스(Demi-glace) 소스란?
양식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 중의 하나로, 짙은 갈색에 진한 농도가 특징이며
스테이크, 바비큐 등 육류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예요.
고기 외에도 돈가스, 오므라이스 또는 하이라이스 소스에도 사용되기 때문에
이름은 몰랐어도 먹어보면 '아~ 이 맛이었구나' 할 정도로
감칠맛과 단짠의 익숙한 맛이랍니다.
국내산 돼지고기가 약 43%로 꽤 많이 들어있죠?
양송이 크림소스에도 구스토 데미그라스 소스가 소량 함유되어 있네요.
한 봉지에 두 개 들어있으며
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랍니다.
함박스테이크는 돼지고기 함량이 44%로 미트볼보다 좀 더 높더라고요.
마찬가지로 한 봉지에 2개입니다.
조리법
그릭슈바인 함박스테이크와 스웨덴식 미트볼 모두
조리 방법은 동일해요.
전자레인지 700W 기준 1분 40초 / 1,000W 기준 1분 20초
끓는 물 조리 시 소포장을 뜯지 않고 봉지째로 10분간 중탕 후 섭취 가능해요.
가정식 레토르트 식품답게 간단한 조리법 무척 마음에 들고요^^
영양 정보는 1개당 기준치로 나와 있어요.
탄수화물 4%, 당류 3%로 낮지만
단백질은 24%로 고단백 섭취가 가능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!
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이 높으니 단백질 섭취도 가능한ㅋㅋ
함박스테이크는 미트볼에 비해 1~2퍼센트씩 높네요.
크림소스와 데미그라스 소스 차이일 수도 있겠어요^^
궁금해서 두 가지 모두 맛보려고 뜯어봤어요.
이름에 걸맞게 패티 모양으로 둥근 함박스테이크와
꽤 넉넉해 보이는 데미그라스 소스.
저온 숙성한 100% 국내산 냉장 신선육을 사용했다니
벌써 기대가 됩니다.
스웨덴식 미트볼도 햄버거 모양인 줄 알았는데
5~6알 정도 들어있더라고요^^
마찬가지로 양송이 크림소스가 넉넉해 보여요~
저는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해 봤답니다.
한쪽 모서리가 뜯기 쉽게 벌려져 있어서
힘들이지 않고 포장을 벗길 수 있었어요.
파스타 만들어서 그릭슈바인 양송이 미트볼과
햄버거스테이크까지 곁들여봤어요.
홈메이트 피클까지 나름 양식 한 상 제대로죠? ㅋㅋㅋ
함박스테이크는 생각했듯이 부드럽고
고기 함량이 많은 만큼 고소함이 잘 느껴져서 좋았고요.
촉촉한 미트볼과 잘 어울리는 크림소스에 버무려져 있어
활용해서 크림파스타 만들어도 좋겠더라고요~
그릭슈바인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내돈내산으로 먹어본
솔직 후기를 작성해 보자면, 정가에 사긴 조금 부담되고
세일이나 원플러스원 또는 2+1 행사할 때 쟁여놓기 좋을 것 같아요 :)
개인적으로 함박스테이크가 입에 더 잘 맞았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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